도구가 아니라 작업으로 표를 만든다

내가 매주 하는 일을 글쓰기, 파일 분석, 코딩, 이미지, 영상처럼 적고 각 도구가 그 일을 얼마나 자주 끝냈는지 기록한다. 가격표만 비교하면 번들 저장공간과 API 청구, 별도 크레딧이 뒤섞인다. 실제 구독 토론에서도 어떤 사람은 한 서비스로 충분했고 다른 사람은 특정 작업 한도 때문에 다른 도구로 옮겼다. 개인 작업량이 다르면 추천 플랜도 달라진다.

작업별 주 도구와 대체 도구를 정하고 중복 구독을 찾는 표
구독을 줄여도 막히는 일이 없다면 그 비용은 아직 필요하지 않은 비용이었다.

한 달 겹치는 기간에는 같은 과제로 비교한다

새 서비스를 결제했다면 원래 쓰던 도구와 같은 자료·같은 결과 형식으로 세 과제를 시험한다. 속도뿐 아니라 수정 횟수, 틀린 사실, 결과물을 실제로 쓴 비율을 적는다. “첫날 더 놀라웠다”는 이유로 기존 구독을 해지하거나 새 구독을 연장하지 않는다. 발표 직후 일시적으로 한도나 성능이 흔들릴 수 있어 한 번의 비교로 보편적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다음 결제일 전에 하나를 지운다

한 달 동안 사용하지 않았거나 다른 서비스로 동일한 일을 무리 없이 끝낸 구독을 취소 후보로 둔다. 취소 전 대화 내보내기, 저장 파일, 자동 결제, API 사용량은 각각 확인한다. 앱 구독을 끊어도 별도 API 키로 발생하는 요금까지 자동으로 멈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한 달 결론

어떤 도구를 좋아하나보다 어떤 일을 끝냈나를 본다. 결과가 겹치면 하나만 남기고 필요해질 때 다시 결제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