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질문을 조금 더 좁힌다

“여행 추천해줘”보다 “부산에서 토요일 오후에 갈 만한 실내 장소를 알려줘”가 답하기 쉽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위한 답인지 알 수 있으면 AI가 엉뚱한 방향으로 넓히는 일을 줄일 수 있다. 처음부터 전문 용어를 잔뜩 넣을 필요는 없다.

막연한 요청과 구체적인 요청, 답변 형식 예시를 비교한 그림
평소 쓰는 말로 상황과 원하는 답변 형태를 알려줘도 된다.

읽기 편한 형식을 요청한다

답이 길면 “세 가지로 줄여줘”, 비교가 필요하면 “표로 보여줘”, 바로 보낼 문장이 필요하면 “정중한 이메일 초안으로 써줘”라고 덧붙일 수 있다. 같은 질문이라도 독자가 초보자인지 이미 관련 지식이 있는지에 따라 설명 수준도 달라진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후속 질문을 한다

첫 답이 너무 길거나 어려우면 새 대화를 만들기 전에 “두 문장으로 다시 설명해줘”, “예시 하나만 보여줘”처럼 이어서 물어볼 수 있다. 챗봇은 한 번에 완벽한 주문을 만드는 시험장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필요한 설명으로 다듬는 도구다.

시작하기

상황을 평소 말로 설명하고 원하는 답변 길이나 형식을 덧붙이자. 답이 맞지 않으면 이어서 질문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