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PDF가 읽히는지 확인한다
마우스로 문장 몇 줄을 선택해 복사할 수 있다면 텍스트가 살아 있는 PDF다. 스캔 이미지라면 OCR 결과가 표의 행과 열을 제대로 유지하는지 먼저 본다. 사용자 실험에서는 Word, Docs, PDF 형식을 바꿔도 복잡한 표의 행 관계가 무너져 숫자를 잘못 짝지은 경우가 있었다. 형식만 PDF로 바꾸면 해결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
질문을 쪼개 출처 위치를 받는다
“전체 요약” 대신 “3~5쪽의 핵심 주장 세 개와 각 근거의 페이지를 분리해줘”라고 묻는다. 표가 중요하면 “2025년 수치가 있는 행과 열 제목을 함께 인용해줘”라고 요청한다. 답이 나오면 해당 페이지를 직접 열어 숫자와 단위, 주석, 부정문을 대조한다. 페이지 인용이 없거나 다른 파일을 가리키면 답을 사용하지 않는다.
업로드한 파일의 버전도 관리한다
같은 이름의 개정판이 생겼을 때 이전에 업로드한 PDF가 자동으로 새 판이 되는지 도구마다 다르다. 답변이 오래된 결론을 끌어오지 않는지 파일 수정일과 표지의 판번호를 확인한다. 계약서·의료·재무 자료는 AI 요약을 빠른 길 찾기 정도로 쓰고 최종 해석은 원문과 전문가 확인을 거친다.
검산 지점
한 페이지 위치, 한 표 숫자, 한 단위를 원문과 맞춰본 뒤 요약을 믿을 범위를 정한다.